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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K

삼성에 입사했을때 이건희 회장이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을 때였다. 삼성에 입사하면 한달을 집체교육을 받는다. 마치 군대훈련처럼 행군도 하고 정신교육도 받는다. 이때 이건희의 신경영이란게 시작되었다. 신경영 책자를 받았는데 읽어보면 거의 도덕 교과서 수준이다. 그때는 이런 기본적인걸 왜 배워야지 하지만 이런 기본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이지 세월이 지나니까 알겠더라. 그럼 몇가지 명언들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첫번째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사업을 해보면 알지만 시장이 큰 곳에 가야 큰 돈을 벌 수 있지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는 일등을 해도 먹을 게 없더라 두번째 남이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남을 축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자..

이제는 대기업이 된 메가스터디 손주의회장 이야기입니다. 제가 삼성에 있을때 막 인터넷강의로 사업을 하겠다고 협의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인터넷1세대의 중요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손주은회장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군요. 그래서 처음 시작한 사업이 서울대 졸업식장에 커피팔기. 졸업식이 2월이라 날씨는 춥고 뜨듯한 커피한잔이 필요할 거라 생각하고 뜨거운 물을 포트에 담아 커피믹스를 가지고 졸업식중에 갔다지요. 이미 수십명의 커피장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옮길 수 없는 들통이 였고 손회장은 옮길 수 있는 보온병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다 팔아 15만원을 벌었답니다. 이게 평생 해본 사업이랍니다. 사업이라고 하기에는 좀 허접해보여도 손회장입장에서 이런 용기가 없었으면 지금은 메가스..

어느 영화에서 최민식배우가 이런 대사를 한다. 어데~ 최씹니까? 나는 당신의 영어는 어데 영어닙까 물어보고 싶다. 우리는 학교다닐때 영어는 그냥 다 같은 영어줄 알고 공부했다. 그리고 발음은 이렇게 할 수도 있고 저렇게 할 수도 있으니 큰소리로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면 된다고 배웠다. 과연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면 미국에서도 통하고 영국에서도 통하던가? 내 경우에는 아니였다. 나름 국내에서는 발음이 좋다고 선생님들한테 칭찬도 들었다. 영어 말하기 대회 나가서 입상도 했다. 근데 내가 말하면 못알아듣고 자꾸 Pardon? What? Say again이란 말을 들으면 점점 주눅이 들어서 더더욱 말을 못하게 된다. 미국에는 인도사람이 많이 산다. 그들의 영어발음을 들으면 저게 영어인가 인도어인가 구분이 안가는 경우가..

요즘 문해력이란 단어가 눈에 많이 띈다. 예전에는 독해력이라고 했는데 무슨 용어가 바뀐건가? 독해력은 책이나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였는데 이게 너무 패시브하다고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좀 더 능동적 액티브한 개념인 문해력이란 용어가 나왔다. 문해력은 책이나 문장을 읽고 요약, 이해, 해석, 편집, 융합등을 “내”경험과 지식을 첨가해서 남들과 다른 해석과 활용법들을 말한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백종원선생의 요리가 문해력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라면하나를 끓여도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서 콩나물 해장라면을 만든다거나, 중국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값비싼 게스프 산라탕을 맛살과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걸 보면 문해력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융합된 하우투 ..

문해력과 독해력에 차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하면 독해력은 좋은 인풋을 만드는 과정이고 문해력은 독해력 +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일 행동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관계란 매우 추상적인 단어입니다. 하지만 관계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봅시다. 관계는 공간입니다. 우리가 연인과 만날때 근사한 공간에 가는것은 우리의 관계가 좀 더 근사하다는 표현입니다. 애플 회사건물을 캠퍼스라고 합니다. 애플은 회사가 아니라 직원들과 학교와 같은 관계를 맺고 싶어합니다.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욕구 산뜻한 아이디어 주어진 시간안에 제출하는 과제등 여러가지고 회사의 수직적 구조가 아닌 학생과 교수처럼 친밀한 관계를 원합니다. 그래서 회사건물 이름도 캠퍼스인거죠. 이걸 따라하는 곳도 많이 생겼습니다. 관계는 식사입니다. 공식적인 자리..

수 이해력이란 것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연도나 질량 무게 높이 크기 등을 외운 기억들이 있죠. 지금은 거의 다 까먹었을 겁니다. 그때는 이런 숫자를 외우는 것이 별로 의미 없어 보였거든요. 이런 숫자들은 인터넷에 치면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숫자들을 많이 기억하고 활용을 할 수록 우리의 현실 세상을 느끼는 감도는 높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예를 들어볼께요. 어제 버스 광고판에 한국경제신문 광고에 미국 주식 22조 달러 우리나라 주식 2조달러라고 큰 표가 보였어요. 분명 미국과 차이가 많이 나니까 아직 상승여력이 있다는걸 보여주려는 의도같았어요. 미국의 GDP 22조달러과 한국의 GDP 2조달러입니다. 그럼 지금 현재 우리나라 시가총액은 미국과 같은 수준이라는 걸..

어제 유튜브 영상을 하나 올렸다. 몇가지 생각을 글로 써보고 이걸 정리해서 영상을 만들면 되겠다란 단순한 생각이였다. 영상 만드는건 글쓰는것과 완전 달랐다. 글은 글감만 머리속에 있으면 정리해서 구성하고 쓰면 되는데 영상은 준비 할 것이 많다. 영상에 삽입할 동영상, 그림 그리고 스크립트, 음성파일등 아무리 초보편집이라도 기본적으로 필요한게 많고 매끄럽게 만들려면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간다. 프리미어 프로 사용법도 보고 템플릿도 받아보고 필요한 영상과 사진, 자막효과등 하는걸 보면 너무 쉬운데 막상하려고 하니 마음만 급하고 내 생각대로 잘 안나온다. 이래서는 어디 영상한편이나 만들겠나 싶었다. 그러던 차에 pdf파일을 네이버 클로바 더빙으로 동영상을 만들수 있다는 걸 알았다. 문서만들기는 가능하니까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