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자청님이 추천한 책 5가지 요약하면 선택의 연속,루틴화,심리적 오류회피,인간성향구분법,인간욕망분류,이걸 타이탄도구로해결

유튜브 자청님이 추천한 책 5가지 요약하면
정리하는 뇌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뇌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루틴화로 선택을 줄여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클루지 : 진화심리학적으로 빠질수 있는 함정들 초두효과,앵커링,손실회피,다른회계법칙 미리 알면 그 실수를 회피할수 있고
욕망의 진화 : 사람을 자극형,지배형,균형형으로 구분하고 그 구분에따라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뇌 욕망의비밀읊 풀다 :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소비욕구 7가지를 판단하여 그걸 자극하는
타이탄의 도구들 : 타이탄의 도구들을 미리 준비하여 수익화한다.

뭐 이정도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유튜브를 직접보는건 어제가 처음이다. 여러개의 클립을 보면서 한가지 마음에 와닿는건 유튜브의 제목구성은 블로그의 제목구성과는 다라야한다라는것이다. 블로그는 검색을 기반으로 노출이 되기때문에 최대한 특정 흥미를 갖은 그룹에게 알맞는 세부적인 제목이 효과적이지만 유튜브는 검색으로 노출되는 경우의 수보다는 추천으로 노출되는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노출 기반을 넓게 잡으라는 것이였다. 나도 유튜브를 검색엔진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영상들이 연속적으로 플레이가 되는 경우들이 종종있다. 이렇게 알고리즘이 무서운것이다. 유튜브 사용자 늘이는 것도 지인찬스나 맞구독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단기적으로 몇백명은 확보할 수 있으나 이것으로 확보된 사용자들은 그냥 구독만 했을뿐 정작 내용에는 관심이 없기때문에 안보거나 잠깐 보다가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되면 유튜브 알고리즘은 양질의 컨텐츠가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노출 기회를 점점 줄이게 되고 결국 구독자수 대비 플레이수가 1/10인 물구독 상태가 오는 것이다. 그러면 빠르게 성장하려고 했다가 성장이 지체되고 그걸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생기나 보다.

요즘은 호감이던 비호감이건을 떠나서 뭐 하나라도 배울 수 있으면 오케이다. 내가 첫인상이나 선입견으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쳤는가를 생각해보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위에 소개한 책말고 좋은 책들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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