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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가상화폐에 명분을 주고 있네!

Pleasure_K 2021. 11. 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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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그게 뭐야했던게 올해초였다. 비플의 디지털 그림이 777억이라고 근데 집에 가지고 갈수도 없고 다른 사람들이 복제해도 어쩔 수 없다고? 뭐 이거 비트코인보다도 더 엉망인데? 근데 이거 볼 수록 물건이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내가 돈을 내고 물리적인 재화를 사면 내가 가지고 가서 집에서 감사하는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림이나 조작들이 아무 비싼 가격에 경매에서 낙찰되는것이 과연 그 작품의 정당성이라 불 수 있나? 아무리 희소하다고 해서 그게 매번 경매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다니 이건 그 작품의 예술적인 평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건 분명 가치저장의 수단일뿐이다. nft는 오히려 그냥 명화보다 낫다. 가치저장 플러스 진짜에대한 보장을 해줄 수 있기때문이다. 원래는 메타버스의 통화정도라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건 나의 완전한 착각이였다.

소더비 크리스티에서도 nft가 거래되기 시작했다. 오픈씨 크립토펑크 nbatop 그리고 샌드박스 등등 디지털 예술작품 게임의 캐릭터 아이템등이 nft의 대상이 된다. 근데 이게 올초까지만 해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우리나라가 제일 핫한 나라가 되었다. 네이버와 샌드박스의 협업 소프트뱅크의 샌드박스 1100억 투자 카카오의 클레이톤을 통한 nft거래 사이트등등 우후죽순이란 말처럼 여기저기서 갑자기 올라와서 다 정리하고 힘들다. 내 의견은 이건 비트코인보다 오히려 더 간편하게 거래될 수 있고 명분을 가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채굴이라는 걸 해야하지만 이건 디지털자산에 대해서 발행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크게 하나로 발행할 수도 있고 잘개쪼개서 발행할 수도 있다. 그리고 투자한 자산이 어디에 있건 복제가 되건 그건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그냥 가치저장에 수단이기 때문에 그냥 중간에 핑계가 있을뿐 그 작품이 무엇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물론 수천개 수억개의 디지털재화들이 나오면 그중에 선호가 있는것들은 생길것이다. 하지만 그게 비싼 가격을 받을 기준은 되지 않지만 단지 기준이 된다면 그전에 거래가격이 될 뿐이다.

국가적 입장에서는 세금이나 제재를 가하기 어려운게 요즘 뜨고 있는 한류 Kcontent에 nft를 부여해서 거래를 하기 시작하면 정부입장에서도 어떤 대책을 마련하기도 어려울거다. 그러면 그 연예인들 팬덤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가지로 규제하기도 어렵고 만들기는 쉽고 가격은 오르고 이건 뭐 안할 이유가 없는 비즈니스인거다. 페이스북 즉 메타가 이야기한 것중에 내가 포트나이트에서 산 옷을 입고 인피니티오피스에 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올 것이다. 예전에 만화를 그리고 글을 쓴다고 한다면 돈번다고 구박하던 직업이였는데 이제는 온리 디지털 컨텐츠가 킹이다.

이 nft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다. 비트코인에는 계약기능이 없지만 이더리움은 계약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nft를 이용하는 것이다. 카카오의 클레톤도 이더리움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참 카카오 언제 그라운드X에 투자를 해서 이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참 김범수형님 참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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