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박태웅의 AI 강의: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지침서

AI를 알고 싶은데 어떤 책으로 시작할까 고민이 될때 필요한 책 박태웅의 ai 강의입니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되다시피 했다. 챗GPT의 정체를 설명한 책부터 심지어 챗GPT와 공저한 책까지 등장한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인공지능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선택받은 책이 있었으니, 바로 ‘IT 현자’로 불리는 《박태웅의 AI 강의》였다. 딥러닝, 매개변수, 토큰, 트랜스포머, 강화학습 등등 인공지능을 알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저자 특유의 편한 글투로 쉽게 설명하여 누구라도 AI 리터러시를 갖출

저자

박태웅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24.09.30

이 책의 목적

"박태웅의 AI 강의"는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AI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기술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AI 주제를 쉽게 풀어내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누구?

저자 박태웅은 국내 AI 분야의 선구자로서, 수년간 인공지능 연구와 교육에 힘써온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강의를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현장감 있는 사례를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의 목차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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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걷잡을 수 없는 변화의 물결 - 인공지능, 우리의 일과 삶에 급격히 파고들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의 일상과 업무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마셜 맥루한이 말한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개념처럼, 미디어 자체가 전달하는 내용보다 그것이 끼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TV가 단순히 '모니터가 붙은 라디오'가 아닌 것처럼, 인공지능도 기존 기술의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며, AI의 진화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째, 운영체제로서의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맥락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셋째, 파트너로서의 인공지능은 인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합니다.

넷째, 멀티모달 기술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다섯째, 더 저렴하고 빠르며 작아진 AI는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의 등장은 우리와 AI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2강: 모두를 놀라게 만든 거대언어모델, LLM의 등장 - 챗GPT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정체

인공지능의 발전은 몬테카를로 알고리즘에서 시작하여 복잡한 패턴을 학습하는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이미지에서 고양이 사진을 식별하는 능력은 AI의 학습과 패턴 인식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발전의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입니다.

챗GPT는 어려운 일은 잘하면서도 쉬운 일은 못하는 독특한 특성을 보입니다. 때로는 '할루시네이션'이라고 불리는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GPT-4의 등장은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공지능은 견고하지 못하며, 신뢰성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3강: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 생성형 AI의 놀라운 능력과 최근의 기술 흐름

챗GPT에 대한 열광은 그 놀라운 언어 처리 능력과 추론 능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생각의 연결고리, 즉 단계적 추론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GPT-4의 등장으로 인공일반지능(AGI)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GPT에게 실제 지능이 있는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충격적으로 멍청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말하기와 생각하기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인공지능이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지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자연어 인터페이스의 혁명은 랭체인과 같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의 대세, 소형화의 거센 흐름, 그리고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하며, AI 산업은 'AI 독점'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4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 - AI의 확산, 그리고 필연적으로 도래할 충격들

AI 기술의 확산은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OpenAI의 명칭과는 달리 일부 기업들은 기술을 독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윤리팀 해고는 이러한 우려를 현실로 드러냈습니다.

게리 마커스는 다섯 가지 걱정을 통해 AI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영화 '돈 룩 업(Don’t Look Up)'처럼 우리는 눈앞의 위기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실종, 검색의 종말, 자연 독점, 오염된 데이터로 인한 부작용, 잘못된 학습으로 인한 차별의 재생산, 그리고 잊힐 권리와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강: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떻게 구축할까? - 세계 각국의 윤리 원칙과 법제화 노력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AI 윤리 원칙과 법제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독일은 녹서와 백서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쳤으며,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해 다양한 원칙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실로마 AI 원칙은 국제적인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마 교황청은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럽연합은 인공지능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알고리즘 책무법안 2022 등 AI 규제를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선출되지 않은 슈퍼 엘리트들의 영향력, 장기주의, 효과적 이타주의, 효과적 가속주의 등 새로운 논란도 함께 일어나고 있습니다.

6강: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되지 않기 위한 제언들

한국은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불행히도 우리는 명확한 정의나 방향성 없이 기술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 정부는 명확한 정책과 전략을 통해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국가 인공지능 연구자원 프로젝트를 통해 AI 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급변하는 세계에서 뒤처져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되는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심층적인 이해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총평

"박태웅의 AI 강의"는 인공지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는 뛰어난 안내서입니다.

저자의 전문성과 열정이 잘 드러나 있으며, 복잡한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AI 분야에 입문하려는 독자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자 하는 이들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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