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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적합하지 않은 인간의 9가지 본능

Pleasure_K 2021. 11.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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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적고 부자아닌 사람이 많은건 우리 본능이 부자아닌것에 더 적합해서 그렇다. 우리의 본능은 사냥하게 먹고살던때에서 멈춰있다. 그때를 생각해보자. 배가고프면 사냥을 하고 언제 다시 사냥에 성공할지 모르니 잔뜩 먹고 그걸 소모안하려고 빈둥거리니다. 이게 가장 이상적인 우리의 행동인것이다. 이렇게 살고 있으면 정상이고 이걸 거스르고 이겨낸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는것이다. 이해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본능의힘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강하다. 우선 우리의 본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째는 시작점의 본능이다. 우리는 시작을 어디에서 했는가에 따라 그 범위를 벗어나기 쉽지않다.  신혼부부들이 처음 집을 어디에 잡는가에 따라서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아주 외국으로 발령이 나거나 지방으로 발령이 나는데 같이 이사를 가야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래서 이사를 해도 그 근처에서 이사를 하게된다. 언젠가 김포공항에서 88을 타지 못하고 마곡지구를 지나게되었는데 항상 아무것도 없던 시골같아던 곳이 천지개벽을 했다. 그리고 인천 청라지구나 송도 예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던 곳이였다. 심지어 송도는 바다를 매립한 땅위에 그런 첨단 단지가 형성된것이다. 그리고 삼성과 셀트리온등 바이오 기업들이 그곳을 본사와 공장으로 삼으면서 송도의 입지는 더욱 공공해 질 것이다. 이런 정보는 그냥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고는 느낄 수 없다. 전에 여수를 여행할 일이 있었는데 석유화학단지를 봤다. 그 웅장함이란 우리나라에 저렇게 큰 석유화학단지가 있다니라는걸 체감할 수 있다. 내가 아는 친구중에 주말에는 항상 땅보러 다니던 사람이 있었다. 뭐 그렇게까지 직접가서 봐야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운전도 해보고 걸어도 보고 상방으로 하방으로 가봐야 그곳이 얼마나 좋은 입지인를 알 수 있다. 왜 가게를 하나 하더라도 가게앞으로 지나가는 유동인구를 점심 저녁 혹은 요일별로 체크하러 가지 않던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책상앞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뭔가 한끗이 부족한 경우들이 있다. 이런 부분은 현장이 보충해줄것이다.

 

두번째는 손실회피의 본능이다. 기대값이란 것이 있다. 일이 일어날 확률과 일이 일어났을때의 크기를 곱하면 된다. 가위바위보를해서 나를 이기면 10억을 지면 0원이고 가위바위보를 하지 않으면 천만원을 준다고하자. 그러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첫번째 경우의 기대값은 5억이고 두번째는 1천만원이다. 그런데 아마 백이면 90은 1천만원을 고르지 않을까? 너무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이렇게 사람들은 손실에 대한 더 민감합니다. 똑같이 천만원을 번것과 천만원을 잃은것의 느낌이 다르다는것이다. 똑같은 금액을 잃은 경우가 2.5배의 고통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손실회피때문에 부동산도 주식도 투자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이 지금은 위험하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그런데 확실한건 올랐을때 사지 못한 사람은 내렸을때는 더 사지 못한다. 이성으로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내렸을때가 최적의 투자할 시기라는 걸 알아도 혹시 이번만은 정말 세상이 망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온갖 방송에서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이제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해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나면 모든것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단지 그걸 기회로 이용한 사람은 정상의 위치에 그걸 위기로 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숨었있던 사람이 뒤쳐졌을뿐이다. 

 

오늘은 이렇게 두가지만 이야기해보자.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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